거의 눈팅만10년가까이하다가..최근에다시가입했습니다..

저는 그냥...평범한 30대 중반 남자입니다.

해외에 살고 있습니다

저는 그냥 한국에서 서울중위권대학도 들어갔지만

가정사때문에 자퇴를 하고 부모님 간호를 하다가 결국 이십대 후반에

해외로 도망친 사람입니다.

제나름 열심히 일도하고 학교도 다시 다니고 노력했습니다.

그결과 나름 아이티 관련 국제 자격증도 많이 땃습니다.

그런데,이제 졸업할 나이가되서 여러기업에 취업원서를 내고있는데

한번을 기회를 안주네요..

그러다가 한곳에 서류합격이되어서 정말 미친듯이 준비했습니다.

그런데,지망이유 조차 안묻고 끝내더군요..

왜서류에 붙였는지조차 모를정도로요...

이미 이세상에서 쓸모없는 사람이 된사람이 된거같더군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될지 모르겠네요..

지금까지 무엇을 위해 아둥바둥 살면서 노력했는지도 모르겠고..

아무리 노력해도 힘든건 사실인거 같네요..

너무답답해서 아니..누구한테 하소연할사람조차 없어서 이렇게 글 올렸습니다..

저는 꿈을 아무래도 잃은거같습니다

아니 정말 여기와서 많이 울었습니다.

신이있다면 딱 한번만,딱 한번만 기회라도 달라고요..

그런데안되는건 안되는가 봅니다.

앞으로 산다해도 타협하고 살아야되겠죠..

님들은 꿈을 잃지마시고 사시길바랍니다.

저는 이제 더이상 버티는것도..제과거에 대한 원인을 원망하는것조차 용기조차 없어서

여기가 마지막 인것같습니다..

힘들어도 늘 웃고 살았는데 이젠 치즈라고 웃는거 조차 저한테 미친사람이 말하는 단어라고 생각들정로도

너무 버겁습니다..

죄송합니다.너무 부정적인 말씀만 올려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