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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달쯤인가 걸어서 부산까지 간다는 목표로 하고 지냈던 일들이다 지금이서야 이야기를 해본다.
그날 찍었던 사진과 일지를 그대로 쓰는걸로 하겠다.
도보일지 1일차
서암초 출발 -> 가양대교도착
오전 9시 출발 -> 오후 6시 도착
적산거리 : 33.4km
날씨 맑음
특이사항 : 없음
부산까지의 걸어서 간다는 막연한 생각을 드디어 실행으로 옮기게 되었다 계획과 다르게 전날 늦 잠을 자는 관계로 8시 출발계획에 다르게 8시 기상 9시 출발하게 되었다. 각오는 했지만 집에서 나와 한 2키로 지점에서 배낭이 왜이렇게 무거운지 모르겠다 어깨는 양쪽으로 뜯어져만 나갈껏만같앗다. 그렇게 걸으며 사진도 찍으며 수참 쯤 지날시점에 배낭에 문제가 생겼다 오른쪽 어깨끈에 풀라스틱으로 되어있는 이음세 부분에 척! 소리가 들리며 빠져버린 관계로 20분정도는 아니모르게 수습하느라 시간을 허비하였다. 그 이후 루트대로 서암천 종점에서 78번 국도를 따라가다 공사현장 비포장길 한강을 따라 걸어같다 도중에 어던 개 2마리가 계속 나를 주시하며 1키로정도를 같이 걸었다. 일산대교쯤을 지나는 지점에서 도저히 걷는게 힘들어 15분정도 휴식을가졌다. 휴식을 마치고 천호대교를 건널시점에 아라뱃길 한강 자전거 도로를 따라가던도중 길을 잘못들어 2키로 정도 헛걸음 되돌아와 40분정도시간을 허비하였다 방화대교를 넘자마자 편의점에 물과 음료를 구입하여 목표구간인 가양대교에 도착. 난지 캠핑장에 하루 간단히 묵으려 계획을 했으나 예약제인 관계로 더 걸어가 근처 찜질방에서 하루를 보냈다.
도보일지 2일차
가양대교출발 -> 청계산도착
오전 9시 출발 -> 오후 6시 도착
적산거리 : 31.43 km
날씨 흐리다 맑음
특이사항 : 첫 비박
첫날 부푼 기대와 함께 출발 그리고 이틀째 벌써부터 체력적 정신적으로 힘이들고 있었다. 불어터진 물집으로 이틀째 출발과 동시에 발걸음이 떼어지지 않았다. 한걸음 한걸음 누가 발 바닥에 뜨겁게 달군 바늘을 수천개를 찌르는듯 한 아픔이 들었다. 힘겹게 아침을 먹고 다시 가양대교를 시작으로 반포대교 그리고 서초IC 양재IC 청계산 까지의 루트, 가양대교에서 여의도쯔음에 어떤 자전거타시는 분이랑 같이 커피한잔을 사주시며 이야기를 하며 쉬었다, 그분도 나와 비슷한 경험을 하였고 그거에 대한 조언도 들었다. 그렇게 다시 반포대교를 향에 걸었다. 한강이 이렇게 긴줄은 새삼 느꼈다 끝없이 걷가 반포대교를 지날무렵에 늦은 점심을 먹고 잠시 휴식을 취할때 잠시 화장실에 가서 볼일을 볼때 변기에 앉아 잠시 눈을 감고 생각에 잠귈때 나도 모르게 졸아 버렸다 그리고 급 몰려오는 피로감 어딘가 누어서 편히 쉬고싶다는 그 생각 하나 뿐이들지 않았다 서초IC에서 고속도로 옆길로 비포장도로가 있었다. 거기서 부터 목적지까지 한 4.5km되는 거리였다. 그때부터 갑자기 온몸에 힘이 빠지며 발바닥의 물집이 아니 고통이 점점 심해져 도저히 가는데 힘들어 쉬고 걷고, 쉬고 걷고를 반복하였다. 10초 휴식이 다시 걷는 1분을 고통스럽게 하는것 이다. 물론 포기하고 싶은 생각은 스멀 스멀 떠올랐고 그럴때 마다 다시 마음가짐을 잡고 그딴 생각 할때마다 100미터 빠른걸을 내 자신에게 하며 목적지인 청계산까지 도착을 하였다. 이근처는 마땅히 숙박을 할곳을 찾지 못하여 산입구에서 비박을 하려 생각을했다. 챙겨온 야전삽으로 돌맹이를 고르고 처를다잡고 텐트를 치고 모포를깔고 침낭을펴고.. 잠시동안 휴식을 가졌다. 산이라 그런지 너무 춥고 발에 물집고통때문에 쉬는게 쉬는거같지 않았다. 마트에파는 물만부으면 완성대는 전투식량? 으로 저녁을 마치고 내일은 좀더 일찍 출발을 해야함으로 여기까지 쓰겠다.
도보일지 3일차
청계산출발 -> 용인 묘현면 도착
오전 9시 출발 -> 오후 7시 도착
적산거리 : 미측정 예상 : 33km
날씨 맑음
특이사항 : 없음
3일차에 접어들었다 어제 첫 비박. 많은걸 느꼈다 일단! 매우 춥다. 아니 얼어 죽을거 같았다. 텐트에 맻힌 이슬마져 살얼음이 얼어 투두둑 떨어져 내려갈만큼 추웠다. 9시까지 짐을 정리하고 오늘 목표인 용인 묘현면에 도착을 위해 발걸음을 나섰다 불과 3일차 임에도 힘들고 포기하고싶고 주져앉고 싶었다. 하지만 내자신이 쪽팔려서라도 지금 이시점에서 겨우 3일만에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그렇게 속으로 하나둘 하나둘 구호를 외치며 한걸음 한걸음 걸어나섰다. 판교IC, 서현역 분당 요한성당까지 쉴세없이 걸어왔다. 잠시 휴식을 가지고 지도를 봤을때 시간과 비해 걸어온 걸이가 너무 짧아 점심을 반납하고 계속 걸어 갔다. 가능한 빨리 도착을 하기 위해 힌도가 없는 57번국도 갖길?을 걸어같다 뒤에서 쏜살같이 달려오는 트럭이 겁났다. 도로 가드레일을 넘어 경사 진곳을 넘어와 루트대로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도착지점까지 4키로 남았을시 점에 너무나 포기하고 그냥 집에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다 하지만 그런생각이 아니하더라도 목적지 까지 거의 도착했기에 도착하고 생각을하자는 마음으로 묘현면근처 모텔에서 묵고있다. 위로에 차원으로 치맥과 함께 이상...
도보일지 4일차
묘현면 출발 -> 이천시내도착（중간택시이용）
오전 9시 출발 - > 오후 8시 도착
적산거리 : 미측정 예상 : 마장면 까지 22km
날씨 : 맑다 흐림 기온 매우 낮음
특이사항 : 정광산 횡단
집으로 나온지도 4일차가 되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걸음을 나섯다. 도척리 까지 산을 가로질러 가는법과 에버랜드 쪽으로 돌아가는 방법이 있었다. 그래도 최소한 거리를 줄이고자 산을 넘어가기로 결정을 내렸다. 그것이 쉽고 좋은 방법이라 생각했다 산초입부터 숨이 걸덕 걸덕 넘어왔다 별로 들은건 없지만 배낭 무게가 31키로 가량되었는데 산행을 한다는거 자체가 힘들었다. 한 15분쯤 산을 올랐을까? 등산 경험이 거의 없어인지는 모르겠지만 등산로라고 보기에는 힘들정도로 길이 다져져 있지 않았다 그냥 산을 무작정으로 오르는 느낌이였다 그리고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고 고통스럽고 추웠다. 내가 오르면서도 문득 문득 생각이 났다 "내려 갈수있을까?" 점점 지쳐같다 매서운 칼바람과 끝이 않보이는 산길 속으로 구호를 외치며 계속해서 올라갔다 지도상에 노고봉기점에서 도척면으로 빠지는 길이 나왔다 한 200미터정도 까지는 길이 다져져있었지만 그 이후 부터 길이라곤 없었고 중간 중간 나뭇가지에 묶안 노란 리본만 보였다. 발에잡힌 물집 떄문에 내리막을 내려갈때는 너무나 고통스러웠다. 그냥 굴러서 내려가는 더 편할거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119라도 불러 내려가고 싶은 심정이였고 잠깐의 휴식으로 그 몇배에 고통을 알기때문에 쉴 엄두도 않났다.그 산을 넘는 4키로 남짓을 넘기위해 6시간이나 시간을 허비 하였다 물론 체력적으로도 고갈되었고 정신적으로도 포기하고싶은 생각은 끈임이 없었다. 길자체가 없는 산을 내려왔을때 보이는 작은계곡이 보였다. 잠시 휴식겸 점심을 먹기로 하였다. 그러다 도롱용?
을 보았고 그 작은 생명체가 신기해서 힘든줄 자각을 하지 못했다. 간단히 점심으로 라면을 먹으려 했으나 식수가 부족하여 그냥 계속 물로 라면을 끓여먹고 물통에 계곡물을 식수삼아 떠갓다. 그리고 다시 발걸음을 뛰었다. 그시점인거같다 너무 너무 힘이 들었다 아니 진짜 좆나게 힘들었다. 날씨는 엄청 추워지고 날은 저물어가고있었다. 그때 참 거지같은 경험을 느끼가 되었다 영화 컨저링에서나 나올법한 그런 분위기속에 길을 걸어가는도중 누가 내 배낭을 잡아 끄는 느낌이들며 뒤로 휘청했다. 처음에는 내가 너무 지쳐서 그랬나보다 별대수롭게 생각하지않고 걷는대에만 열중했다. 근데! 이번엔 진짜다 누군가 힘을주어 내 배낭을 뒤로 잡아 끌어 진짜로 뒤로 내자빠질뻔했다 놀란나머지 뒤를 황급히 돌아봐도 그저 나무들과 별장들뿐 무서운 나머지 빠른걸음으로 무작정 걸었었다. 아직 목적지까지는 한참 멀었었다. 그때부터 내 머리속에 포기하고싶다. 그냥 집에갈까 아니 가야겠다 라는 생각이 내머리속에 가득했다. 그와중에도 이것을 포기한 다는 내자신에 핑계거리가 없어 계속해서 전진을 했다 너털 너털 온몸에 힘이 없었고, 한걸음 뛰기도 힘겨웠다. 그럴때마다 포기하고싶다는 맘은 더더욱 간절해 졌다. 이천시 마장면에 도달했을 쯤 어떤 주유소 직원이 나에게 뛰어오며 점장님이 드리래요 하며 생수한병을 건내주었다. 포기하고 싶었던 생각은 조금 수그러들며 조금더 힘내어 걷자는 마음을 먹고 걷기 시작했다 허나 그 마음도 잠깐 뿐인것 같았다. 다시 내머리속에는 그만두고 싶다는 그 단 하나뿐이었다. 날은 완전 깜깜해 졌고 비박을 하자기엔 너무나 비상식적으로 추웠기 때문에 할수없었다. 그순간 "아 진짜로 아 여기까지만 하자" 내 자신에게 변명이겠지만 명심을 하였다. 나는 포기한것이 아니라고 잠시 멈춘것이라고 언젠간 다시 이뻘짓을 할것이고 무조건 성공시킬것이라고 그리고 택시를타고 근처 찜질방으로 향했다. 그리고 또한번의 갈등이 생겼다. 오늘 편히 쉬고 포기하지말고 다시 부산으로 발걸음을 옮길까 ?
아니면 그냥돌아갈까 ?
그걸에 대한 답은 내일자로 일지가 써있는냐 아니냐 그것인거같다..
도보일지 5일차
이천시내 -> 이황휴게소
오전 10시30분 출발 -> 6시 도착
적산거리 : 21.23km
날씨 : 맑음 기온낮음 바람심함
특이사항 : 배터리 부족
어제의 포기할까 하는 생각은 버리고 늦은 시간이 지나 다시 목적지 까지 나섯다 하지만 부산까지 간다는 내 최종 목표를 충청도 음성군 까지 하기로 하였다. 음성까지는 아직 이틀 정도를 더 걸어야 도착을 할것같다. 부산으로 가는 내 목표는 담에 다시 하기로 내 자신에게 약속 하고 음성까지의 목표를 두고 끝까지 갈것이다 오늘은 이런 마음가짐을 가졌기에 심적으로 편하게 걸을수 잇었다. 기존 루트는 다 버리고 새롭게 음성까지의 길을 찾았다. 위험하지만 국도를 따라 가기로 하였다. 충주로 향하는 국도를 따라 이황휴게소까지 걸어갔다. 가는동안 특별히 문제 될건 없었지만 날이 많이 추웠고 바람이 강하게 불었다 걷는 속도 또한 그전보다 많이 가볍고 빨라졋다 그 어느때보다 편하게 목적지 까지 도착을 한것 같다.
도보일지 6일차
이황휴게소 출발 -> 충북 음성 도착
오전9시 출발 -> 5시 도착
적산거리 : 33.24km
날씨: 맑다 흐림
특이사항 : 배터리 부족
오늘로 이 여행을 마칠 각오로 떠낫다 이때부턴 고요하고 끝없어보이는 국도와 같이 걸어같다. 비록 목표가 달라졌지만 마지막 여정일거라 생각하며 심적으로 가벼운 맘으로 걸어 나섯다 여태까지 이렇게 여유롭게 걸어간것은 처음인거 같았다. 너무 편하고 좋았다.
걸어가는 도중 저기 먼곳부터 군차량 하나가 오고있었다. 갑자기 내 근처에서 속도를 확줄이며 깜박이를 깜박 거리며 옆에 타고있던 군간부로 보이는 분께서 엄지를 새우며 웃으며 후욱 지나가는 걸 보았다. 내심 뿌듯해 졌고 발거름이 가벼워 졌다. 그렇게 시간가는줄 모르고 걸어같던거 같다. 그냥. 그냥,,, 너무 모든게 아름답게 느껴졌다. 충북 음성에 도착을 하게 되었다 이곳은 우리 아부지 태어난 고향이자 고등학교까지 졸업한 곳이다. 그냥 오늘을 이기분 그대로 보내고 싶었다. 이상.
도보일지 7일차
음성군 도착 -> 나의집
출발시간 10시 -> 도착시간 오후 3시
적산거리 :
날씨 : 새하얀 눈이 내렸다
특이사항 : 긴 여정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날
아침에 눈을뜨고 밖을 보는순간 세상이 온통 하얀색 눈으로 덮혀있었다. 그 광경을 멍때리고 한 10분쯤 처다봤을찰나 어제 영등포로 가는 기차표를 예약했는데 시간이 벌써 다되어가 부랴부랴 정리하고 기차역 음성역으로 향했다. 약간의 아쉬움가 설레임으로 기차를 기다리며 마지막 사진을 찍었다. 기차를 타고 가는도중 뇌릿속에 거짓없이 필름이 촥 지나갓다 그때 그 장면들 기역을 첫날,. 둘째날.. 셋쨋날... 넷쨋날..... 그리고 오늘 그 잠깐에 기차에서 서울로 가는 2시간이 너무나 너무나... 짧았다. 그리고 심란했다. 이제는 이 여정을 마치는 날 밤이 왔다, 내친구는 그랬다 병신 머하러 사서고생하냐 술이나 먹자.
근데 난 전혀 시간을 헛으로 보낸거 같지 않다 아니 힘들었지만 지금 생각하니 그누구보다 보람찼다.
그렇게 술 한잔먹고 집에와 마지막 일지를 쓴다. 여정끝 ...
한줄요약
1. 나 오늘 밤에 여자친구랑 헤어졌음 ㅋㅋㅋㅋㅋㅋ
* 펌 불허용 (타 사이트 등록을 불허하며 우클릭, 드래그 등이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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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sin |
ㅋㅋㅋ 용감한 도전, 멋집니다. 특히 한줄요약이 와 닿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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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 |
2014-07-02[2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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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개는고양이  |
아이콘이라도 달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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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 |
2014-07-02[19: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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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2 [19: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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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2 [19:13]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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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따뚜잇 |
아 길어서 첫코 못하자나 멍청한 작성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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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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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따뚜잇 |
아 2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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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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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따뚜잇 |
야호 3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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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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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따뚜잇 |
4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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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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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씁니다 |
마지막말이....날아프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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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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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따뚜잇 |
오곡 코코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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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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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211334 |
왜 스왑을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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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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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ti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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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여기는 일기장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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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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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올리 |
결론 : 목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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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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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리고보니장미란 |
잔인하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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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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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라 |
정말 멋진 추억이 되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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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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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안한다고 |
사진이 많아서 부담스럽네.. 브금좋다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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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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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좁 |
와 스왑에 감탄했다 멋지시네요 짱짱 근데 발을 보여주진 마요 빨고싶어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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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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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가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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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걸어서 여행은 꿈만 꾸는것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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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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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숙 |
솔직히 사진 안보고 마지막 요약보고 글 추천 한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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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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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MIbeach |
ㅎ...ㅎㅎㅎㅎ..... 그래서 어떻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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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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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892 |
아오 ㅈ나기네 ㅡㅡ 그래도 마지막 한줄땜에 기분좋아졌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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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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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유갓 |
잘봣습니다^^ (데이터200메가가 박살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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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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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맨 |
정말 대↑단하십니다ㅎㅎ 부랄로박수를 찰찰찰 치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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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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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즉시공공즉시색 |
어떻게 걸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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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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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보사냥꾼 |
아오 미1친 작성자님 혹시 로드뷰 차량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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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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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곗다 |
윌스미스: 고생하셧습니다. 여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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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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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이게머야 |
으 아프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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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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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가머정 |
멋지다~ 여자친구보다 더 값진걸 얻었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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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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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o고양이 |
걷는건 알겠는데, 살에 실은 왜꼽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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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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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가머정 |
물집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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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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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lJ |
물집에 있는 물을 빼야 아프지않아요. 실을 저렇게 해놓는건 천천히 안에있는 물이 빠져나가라고 하는거구요. 물집은 짜면 안되냐고 물으신다면 물집안에 물집이 또생겨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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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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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사관학원 |
한줄로는이해못해서그런데 세줄요약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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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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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또치 |
한참 내린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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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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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이대수냐 |
이야 진짜 멋지다 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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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
군전역하고 김포시 통진읍 옹정리에 있는 집에서 부산까지 자전거로 딱 7일 걸렸어 중간에 동생만난다고 포항 들려서... 작성자도 마송에서 출발했으니 비슷한 거리인데 미친짓 했네;; 자전거로도 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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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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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또라이같은소리야 |
브금뭐임? 좋다.. 제목 알려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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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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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지남 |
사진 잘봤습니다. 다음부턴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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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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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유형 |
모바일 긴모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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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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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자아인슈타인 |
크으...장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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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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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개지마웃기자나 |
^^ 한개쯤 껴잇겟지 하고 열심히 훑엇는데 작성자 센스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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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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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스 |
사실 로드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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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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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라통신 |
스왑이래!! ㅋㅋㅋㅋㅋ 스압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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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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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온받은파일 |
하,,,발바닥 보니까 군대행군할때 생각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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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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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찡 |
존나 한양으로 과거시험보러갔다가 낙방해서 되돌아가는길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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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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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객관적인놈 |
무심결에 눌렀다가 내 데이터 폭발함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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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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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Ter8 |
와..스압 장난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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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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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파 |
브금 좋다 제목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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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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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sin |
멋집니다.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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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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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고가삼 |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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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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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때메몽정 |
여자친구일은 유감입니다 잘 되실꺼에요 정말 멋잇어요 행군만해도 힘든데 100km가량을 걸으셧다니 정말 대단하시고 멋집니다 꼭 목표 달성하시길 바랍니다 ㅎㅎㅎ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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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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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isbook |
나금왕인데 빨리올리지.. 국밥한그릇 먹어줄친구가필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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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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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2 [19: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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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2 [1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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