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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강바오 유튜브 은퇴 선언.jpg | 겨울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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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12:33] |
| ▼ 이전글 | 🤩참가자들 벽 느끼게 해버리는 그 시절 악동뮤지션 | 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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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12:30]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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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용제 |
창업주 대산 신용호 회장. 대한민국 최초의 교육보험 창립자. 현재 존재하는 모든 장학제도과 학자금운영제도는 사실상 이분으로부터 시작함. 신용호 회장과 6형제는 모두가 독립운동가였습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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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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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옷가게사장 |
와씨 말그대로 위인이시군... 독립운동가에 나라의 근간이 되는 교육이 잘 될수 있도록 거름을 만드신분이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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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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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눈팅하는아조씨 |
교보 이름 자체가 교육보험의 준말임. 옛날에 못살 때 자식들 대학 갈 때 학자금 내게 보험드는 개념으로 시작한 회사임. 저거로 사세 확장하고 이후 생명보험으로 업종 전환하면서 컸던 기업이라 교육에 남다른 관심이 있는 회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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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1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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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등촌샤브칼국수 |
이 캐치 프레이즈에 혹해서 교보에서만 시키는 사람도 꽤 있을 듯 나도 그랬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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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13: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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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4 |
 dagdha |
[부연설명] 교보생명 창립자이자 초대 회장인 신용호 회장은 아버지가 독립운동을 하며 계속 감옥에 계셔서 어머니가 집안의 가장 역활을 하는 집안에서 태어났다.(참고로 아버지 뿐만 아니라 형제들도 독립운동을 했다고 함) 어려서 문학가를 꿈꿨지만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포기하고 생활 전선에 뛰어들었다. 중간에 도서출판사도 차렸지만 외상 책값이 회수되지 않아 망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후, 태양생명보험을 설립하고 이후 대한교육보험으로 사명을 바꾼 후 현재 교보생명으로 이름이 바꿨다. IMF 시절 회사가 어려워졌으나 겨우 되살리고 2019년 삼성생명이 보유하던 생보부동산신탁지분 50%를 인수하면서 완전자회사로 편입되었다. 초창기엔 '교육보험'을 주력상품으로 판매했었는데 "지금 피는 담배를 끊고 그 돈으로 보험을 들면 아들을 대학에 보낼 수 있습니다." 라고 홍보를 했다고 한다. 1980년 사옥 지하에 간부들의 반대를 무릅쓰고(서점이 손해가 나면 보험회사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반대했다고 한다. 심지어 정부에서도 반대했다고) 서점을 설립했는데 이게 바로 교보문고이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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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1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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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
[부연설명] 교보문고 직원 수칙 중에 '모든 고객에게 친절하고 초등학생에게도 반드시 존댓말을 쓸 것', '책을 한 곳에서 오래 서서 읽는 것을 절대 말리지 말 것', '이것저것 빼보기만 하고 사지 않더라도 눈총 주지 말 것', '책을 앉아서 노트에 베끼더라도 그냥 둘 것', '책을 훔쳐가더라도 도둑 취급하며 절대 망신주지 말고 남의 눈에 띄지 않는 곳으로 데려가 좋은 말로 타이를 것' 등이 있다고 알려져 미담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다만 셔터족(책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주르륵 찍어가는 행위)는 제지를 한다. 2019년에는 서점업계 중 최초로 자체 제작해서 그동안 매장과 이벤트용으로만 사용해온 '책향'을 일반 고객들도 구매할 수 있도록 정식 발매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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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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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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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씨노 |
난 교보문고에서만 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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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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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축마우스 |
아 안그래도 저도 교보문고가 적자라길래 일부러 교보에서만 책사고 있는데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더 않좋다니 이것참 어찌해야하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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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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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님찌찌 |
교보문고 온라인이 적자라면 그것도 문제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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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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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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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처럼만 안 되면 좋겟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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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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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제 |
창업주 대산 신용호 회장. 대한민국 최초의 교육보험 창립자. 현재 존재하는 모든 장학제도과 학자금운영제도는 사실상 이분으로부터 시작함. 신용호 회장과 6형제는 모두가 독립운동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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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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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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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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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가게사장 |
와씨 말그대로 위인이시군... 독립운동가에 나라의 근간이 되는 교육이 잘 될수 있도록 거름을 만드신분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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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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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이베베 |
위인전이 필요하신분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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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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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Con |
덕분에 가난한 학생시절 책 많이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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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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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민이나따묵자 |
진짜 이런 위대하신 분들 자손들이 잘먹고 잘살아야지ㅠ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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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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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옹쓰 |
명문가문이네.... 진짜 멋있다 존경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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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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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답정너코난 |
앞으로 책은 교보에서만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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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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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갑술 |
같은 고향 같은 동네에서 태어나 살은 것만으로도 늘 영광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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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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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기주 |
진짜 위인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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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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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좋아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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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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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아아아앙 |
호우우움 // 그건 교보 아니고 유한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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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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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우움 |
아 유한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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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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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릉고릉 |
감사할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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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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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너는좋음 |
진짜 명문가라는 말이 찰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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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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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호프 |
역시 독립운동가셔서 그런가 생각부터가 참 의인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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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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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
어쩐지 교보생명 빌딩부터 존경스럽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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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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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123 |
이게 명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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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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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대들보 |
이런분이 위인전에 기록되어야하고 이런분의 생전 생가나 자주애용하시던 길목에다가 이름을 붙이는게 맞는건데... 뭔 어디 음주운전 가수라하는것을 길거리에 박제를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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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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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비 |
진짜 나중에라도 교보문고만은 문 안닫았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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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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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없는짝귀공룡 |
기업가가아니라 독립운동가가 정치인을했어야 순수하게 나라를 위할텐데...런승만이 단추잘못끼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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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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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실수 |
감사합니다.... 교보문고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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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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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후훗후후후 |
이래서 내가 오프라인서점에서 가끔 한두권씩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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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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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냥 |
아하 교보문고가 그래서 아직 많이보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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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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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시지야채볶음 |
아이들이 서점에 앉아 책 꺼내보는거 막지 말라고.....하셨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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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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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볼펜 |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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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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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
[부연설명] 교보생명 창립자이자 초대 회장인 신용호 회장은 아버지가 독립운동을 하며 계속 감옥에 계셔서 어머니가 집안의 가장 역활을 하는 집안에서 태어났다.(참고로 아버지 뿐만 아니라 형제들도 독립운동을 했다고 함) 어려서 문학가를 꿈꿨지만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포기하고 생활 전선에 뛰어들었다. 중간에 도서출판사도 차렸지만 외상 책값이 회수되지 않아 망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후, 태양생명보험을 설립하고 이후 대한교육보험으로 사명을 바꾼 후 현재 교보생명으로 이름이 바꿨다. IMF 시절 회사가 어려워졌으나 겨우 되살리고 2019년 삼성생명이 보유하던 생보부동산신탁지분 50%를 인수하면서 완전자회사로 편입되었다. 초창기엔 '교육보험'을 주력상품으로 판매했었는데 "지금 피는 담배를 끊고 그 돈으로 보험을 들면 아들을 대학에 보낼 수 있습니다." 라고 홍보를 했다고 한다. 1980년 사옥 지하에 간부들의 반대를 무릅쓰고(서점이 손해가 나면 보험회사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반대했다고 한다. 심지어 정부에서도 반대했다고) 서점을 설립했는데 이게 바로 교보문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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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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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
[부연설명] 삼성그룹의 창립자인 이병철 회장이 교보문고 개장할 때 "내가 하지 못한 일을 해줘서 고맙다." 라는 사설을 신문에 실은 일은 유명한 일화이다. 신용호 회장과 이병철 회장은 당시 사업상 일본을 자주 방문했는데, 평상시 일본에 갈 때마다 사람들이 가득한 대형서점을 부러워하며 '젊은이들이 서점에 가득해야 나라의 미래가 밝다' 라고 생각했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둘이 '누구든 서울 한복판 종로에 새 건물을 올리면 꼭 큰 서점을 열자' 라고 약속했었는데 신용호 회장이 그 약속을 먼저 지킨 것. 교보문고는 설립당시였에는 세계 최대 규모였으며 현재도 국내 최대 규모의 대형 서점이다. 신용호 회장이 교보문고는 사회환원차원이기 때문에 연 500억 정도 적자는 괜찮다라고 했다고 하며(그래서인지 연 매출액이 5천억을 넘는데 영업이익률은 1%를 넘지 않는다고 함), 그밖에 교보문고 직원들이 자랑스러워 하는 이야기 중 하나가 IMF 시절 교보문고에 들른 IMF 관계자가 많은 젊은이들이 책을 보고 있는 것을 보고 "이 나라는 분명히 다시 일어난다" 라고 했다는 일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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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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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
[부연설명] 교보문고 직원 수칙 중에 '모든 고객에게 친절하고 초등학생에게도 반드시 존댓말을 쓸 것', '책을 한 곳에서 오래 서서 읽는 것을 절대 말리지 말 것', '이것저것 빼보기만 하고 사지 않더라도 눈총 주지 말 것', '책을 앉아서 노트에 베끼더라도 그냥 둘 것', '책을 훔쳐가더라도 도둑 취급하며 절대 망신주지 말고 남의 눈에 띄지 않는 곳으로 데려가 좋은 말로 타이를 것' 등이 있다고 알려져 미담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다만 셔터족(책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주르륵 찍어가는 행위)는 제지를 한다. 2019년에는 서점업계 중 최초로 자체 제작해서 그동안 매장과 이벤트용으로만 사용해온 '책향'을 일반 고객들도 구매할 수 있도록 정식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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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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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고민만10년 |
어렸을때부터 항상 궁금한게 어려운 가정속에서 어떻게 사업을 시작하고 그랬을 수 있는지 ...대단함.. 대부분 근현대 기업인들보면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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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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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식해바라기고추 |
셔터족이라는 좋은말보단 저작권개념없는 도둑놈새끼라는 나쁜말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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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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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쟉두 |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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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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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다2 |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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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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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빵 |
진짜 나같은 사람은 생각도 못할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는 마인드를 가지셨고 실천하셨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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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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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쓰 |
1년에 책 한권도 안 읽는 나라에서 작년에 막 적자전환 한거만으로도 박수쳐줄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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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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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라아빠 |
십여년쯤 전까지 국민 독서비율이 대충 70% 대였을거임..꾸준히 내려와서 지금 50% 밑으로 내려왔음. 미국조차 아직도 70% 유지인데 한국은 어마무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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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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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시간표 |
왜 책을 한권도 안 읽어?? 꼭 인문학이나 순수문학 역사서 이런것만 책인가? 말이 너무 이상함. 꼭 이상한 프레임 씌우는 말 같음. imf가 국민들의 사치 때문에 망했다고 하는. 주변에 소설 한달에 수십권씩 보는 아재들도 널렸고 자기계발서는 물론이고 만화책이나 하다 못해 참고서도 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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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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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문법나치 |
그러니까 저 비율이 나올 것 같은데요. 주변에 책 한 권 안 읽는 사람 부지기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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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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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편한티슈 |
책을 ‘사는것’과 ‘읽는것’에 괴리가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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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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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하는아조씨 |
교보 이름 자체가 교육보험의 준말임. 옛날에 못살 때 자식들 대학 갈 때 학자금 내게 보험드는 개념으로 시작한 회사임. 저거로 사세 확장하고 이후 생명보험으로 업종 전환하면서 컸던 기업이라 교육에 남다른 관심이 있는 회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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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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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둥이 |
이걸 교보문고 화장실 와서 보고있는 나도 레전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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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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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꽁다리 |
다른 은혜를 받으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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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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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찌찌 |
레전드 똥쟁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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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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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촌샤브칼국수 |
이 캐치 프레이즈에 혹해서 교보에서만 시키는 사람도 꽤 있을 듯 나도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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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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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촌샤브칼국수 |
내가 책 한참 시킬 때는 책에 발자국 나 있고 책 귀퉁이 크게 찢어져 있고 너무 관리 엉망으로 해가지고 결국 알라딘으로 갈아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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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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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라면 |
사람은 책은 사람을 책을 만들고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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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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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가뭐 |
맞아 나도 책은 그냥 교보에서 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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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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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족02 |
보험바꾸고싶군..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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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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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베카논 |
ㅠㅠ교보문고에서 책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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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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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52분 |
교보문고 플래티넘 회원임이 자랑스럽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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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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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공삼 |
그래 책은 먼가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아쉬워. 교보문고가서 책냄새맡으면서 사야 기분좋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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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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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타레온 |
교보 지주사 전환 과정에수 골때리는게 교보문고 때문에 금산분리규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이야기가 나옴 ㅋㅋㅋㅋㅋ 물론 교보문고 자체가 금산분리규정 이전에 설립되었고, 취지를 생각해서 예외적용을 한다는 유권해석을 하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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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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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라면 |
아 교보에서 e북 사면서도 이거 망하면 다 없어지는거아냐?? 하고 불안했는데 교보니까 안심해도 되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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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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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지옥팅커벨 |
송민호 교보문고 자주들었었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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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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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지옥전사 |
교보 혜택은 꽤 많은데 UI라고 하던가 알라딘 예스 리디에 비해 뭔가 직관적이지 않아...이북도 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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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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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같은화함 |
나도 독립운동가라는 얘기 듣고 그 이후로 웬만하면 책은 교보로 사기 시작했는데 앞으로는 오프라인으로 많이 애용해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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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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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랄루돈 |
나도 책은 자주읽는디 이제 걍 동네 도서관가지 서점은 못감....걍 평범한 책한권이 평양냉면보다 비싼데....근디 이렇게 돈으로 따지면 6070년대에 전당포에 옷가지 맡기면서까지 독서하던 분들에 대한 모욕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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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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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가코로나와 |
교보그룹 자재분과 같이 군생활했었는데, 진짜 사람 좋음.. 그분 전역하고 교보그룹 일가라는걸 알게 되었는데, 부대에서 일절 그런얘기는 한마디도 안하고 군생활 잘했음. 잘생기고 엄청 착하고. 60여단 신@영 병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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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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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짬뽕밥 |
아우 신염병으로 읽었어 난독이 심하니 교보에서 책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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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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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야 |
알라딘 사은품에 혹해서 갈아탔는데 다시 교보로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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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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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모솔 |
한두달에 한번씩 책 한권씩 사서 읽는데 이것 때문에 집 근처에서 안사고 차로 40분 운전해서 교보문고에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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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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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위 |
교보에서 책 사주고싶은데 처음 주문했을때 책 구겨져와서 그뒤로 주문 안함.. 이런부분 신경써주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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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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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usty |
나도 서점은 급한거 아니면 무조건 교보만.. 다만 에세이 같은건 독립서점 많이가고.. 근데 교보AXA 너넨 왜그러냐... 죽는다 진짜 ㅡㅡ..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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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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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사는우파루파 |
달에 세권씩 교보에서 사지롱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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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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쏴랑해요민트맛뒤져트 |
앞으론 택배말고 한두권씩 매장가서 사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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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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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청소장인 |
교보 오프라인매장이 안닫는이유도 이런이유지 그래서 항상 나도 가서 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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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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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디홉스 |
어제도 교보문고에서 책샀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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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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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지국 |
난 교보문고 방향제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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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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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루아 |
글쎄... 교보가 손님이 책 그냥 다 읽어도 뭐라고 안 하거든 근데 그래서 손때묻고 너덜한 책을 출판사에 반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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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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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보로봉봉봉 |
보험을 교보생명으로 올인하길 잘한것 같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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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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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혁킬러 |
렛미 텔유 교보,부채표 활명수,엘지,오뚜기,유한양행 렛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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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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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인래방 |
품격...지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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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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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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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디퓨져라도 더 자주 구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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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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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흔드는펭귄 |
알고나서 교보로 갈아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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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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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세말이 |
멋지다..책은 안사지만 보험은 이제 교보로 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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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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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사용자 |
온라인서점 전두환이 아들이 하는것만 팔아주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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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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