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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한강에서 투신을 하였다. 하지만 투신하고나서 겁이나고 마음이변했는지 허우적거리면서 겨우 버티다 본인이 119에 구조요청을 하였다. 그리고 전화를 받은 119요원 태도가 논란되었다.. 구조작업은 20분 내외로하다가 종료 되었고, 결국 전화를 건 여성은 사흘 뒤 약 10km가량 떨어진, 가양대교 인근에서 숨진채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2018년 11월27일 새벽 1시반쯤,
녹취 원본은 출처에 적어 놓았습니다.
* 출처 : https://youtu.be/KhVz6UW3D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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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10: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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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10:42]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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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불어볼까 |
비꼬는 거 봐라 씨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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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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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흐으응하아앗 |
99%가 장난전화라도 1%의 요구조자가 있으니 단념하면 안되지.. 장난친놈은 인실히야하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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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10: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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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누텔라  |
오원춘 사건 전화받은 경찰들 오버랩돼서 더 빡친다...저 색히는 지가 사람이 죽였다는 자각이 있을까? 제발 큰 처벌 받고 죄책감 갖고 살았으면 좋겠는데 솜방망이처벌에 그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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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10: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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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4 |
 dagdha |
[부연설명] 2018년 11월 27일 A씨가 새벽 1시 20분쯤 마포대교에서 뛰어내렸으나 물 속에서 5분 30초간 생존하자 수영을 하면서 휴대전화로 119에 구조요청을 함. 그러나 신고 요청을 받은 서울종합방재센터 종합상황실 접수요원 B씨가 이 전화를 받고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뛰어내렸는데 말을 발 할 수 있냐?" "뛰어내린거냐? 뛰어내릴꺼냐?" 등을 물으며 1분 12초간 이어진 통화에서 구조에 필요한 투신 위치, 시간 등을 상세히 묻지 않음. B씨는 이후 수난구조대 등에 출동지령을 내렸으나, 그 뒤에도 "한강에서 수영하면서 이렇게 전화까지 하는 거 보니까 대단하다" 며 비아냥됨. B씨가 대수롭지 않게 사건을 넘기면서 이후 상황실 관제요원 C씨도 현장 출동대원에게 교신하면서 내용을 모호하게 전달했고, 위치추적이 되지 않자 C씨는 현장지휘권이 없는데도 현장 요원들에게 철수하라고 무전을 보내 수색은 11분만에 종료됨. A씨는 사흘 뒤 인근 한강공원에서 사망한 채 발견됨. 조사결과 A씨는 투신 후 최소 10분 24초 가량 물 속에서 생존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었고 유가족은 "시민의 생명을 보호해야 할 종합상황실이 책무를 버렸다" 며 소송을 제기함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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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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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
[부연설명] 사망한 A씨의 유가족이 서울시를 상대로 2억 6800여만원을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재판부는 B씨와 C씨 등이 과실로 법령을 위반한 행위를 한 것을 인정함. B씨는 종합상황실 접수요원으로서 신고자의 목소리만으로 신고가 장난이나 거짓으로 단정해선 안되며 신고 내용을 의심하는 듯한 발언을 계속했으며, 관제요원 C씨도 정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고, 현장대원들의 철수에 부적절하게 관여했다고 봄. 하지만 법원은 서울시 측의 배상책임은 인정하지 않음. 당시 한강 유속 등을 고려했을 때 상황실이 제대로 대응했다 하더라도 A씨가 반드시 구조됐을 거라 보기는 어려웠다는게 이유. 당시 A씨가 투신 위치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없었고, 유속과 위치추적 유효반경 등으로 A씨를 곧바로 찾았을 꺼라 단정하기 어려우며, 당시 물이 추워 저체온이 일어날 수 있는 점. A씨가 신고 후 통화중 응답을 하지 않았는데 이 때 이미 의식을 잃었을 가능성이 있어서 과실에 의한 법령 위반이 없었다면 A씨가 생존했을 것이라 보기 어려우며 공무원들의 행동과 A씨 사망에 직접적 인과관계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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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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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 |
아무리 자살자라도 유가족은 어쩌면 무사히 만나서 혼도 내고 다독이고 이해해서 나머지 생을 같이 살수도 있었을 그 시간들을 접수자의 태도로 잃어버렸음 소송..이해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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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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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 |
오히려 서울시에서 보상할 필요없는 판결나온게 더 이해안됨...접수자태도 현장판단미숙 다 인정해놓고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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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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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 |
별다른 이유없이 대응 늦어져서 하루동안 제거 안된거면...이해되는데요? 신고자분 가게에 진짜 말벌이 있어요? 있을거같은거에요? 말벌 무서우신데 말은 잘하시네요? 진짜 있는거맞아요? 같이 대응하고 하루 장사날렸다? 나라도 소송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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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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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 |
예시를 좀 어긋나게 자꾸 대시는거같은데 구급대원이나 의사나 경찰은 잘못판단된 행위로 인한 구조도 당연시 수행해야합니다. 애초에 뛰어내린게 잘못이라니..상당히 위험한생각이십니다. 잘못하면 구조할 필요가 없다고 느껴질수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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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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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볼까 |
비꼬는 거 봐라 씨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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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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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난아라곤 |
여기에 반대박은 두 놈은 비꼬는걸로 안들린다 이거지?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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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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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좋아 |
상담사 사이코패스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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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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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부 |
못 듣겠다... 잔인해서 진짜 못 듣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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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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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네진짜 |
살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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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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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던겁니다 |
판단은 현장에서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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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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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가입한아이디 |
일단 출동하고 장난이면 출동 비용 청구해야한다니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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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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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으응하아앗 |
99%가 장난전화라도 1%의 요구조자가 있으니 단념하면 안되지.. 장난친놈은 인실히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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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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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olJ |
이래서 장난전화 하면 벌금 씨게물리게끔 법 강화되야대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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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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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꿀빵 |
? 상담원 집에 우환있어 말왜 저따위야 기껏 자살하고 살려고 애쓴사람한테 미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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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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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워 |
이건 접수자 태도도 문제가 있는데, 장난전화들이 누적되서 저런 사태가 발생했다고 봄. 장난전화가 하도 많이오니 실제 신고전화도 의심하게 되는거지. 장난전화 자주하면 실제로 실형까지 처해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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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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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워 |
장난전화가 없으면 '마포대교에서 뛰어내렸는데요..'하는 순간 헬기랑 보트 구급차 다 출동시키면 되는데, 장난전화가 많으니 그렇게 첫마디 듣고 출동시키다간 실제 위급상황에 출동시킬 인력이 없음. 강력한 처벌로 장난전화 줄이는게 급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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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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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월인 |
근데 난 장난전화라도 출동하는게 맞다고 본다. 진짜 응급상황일때 출동을 못한다? 그건 어쩔 수 없는거고. 물!론! 여기서 끝내면 내가 욕먹겠지. 당연히 그 후속이 필요한 거야. 법제화가 필요한거라 행적적으로 어찌 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지금은 걍 장난전화로 발생한 출동 장비/인력에 대한 배상 같은거만, 그마저도 잘 안하는데, 위 댓글처럼 장난전화로 출동한 장비/인력의 손실로 동시간대 실제 상황에 대처가 늦어지는 경우, 인사사고면 "미필적 고의"로써 타인의 생명을 위협할 의도를 적용해 상해죄/살인죄에 대한 방조/협조등의 죄를 적용하는 법을 만드는게 좋다도 봐. 더불어 형사 미성년/촉법일 경우 그 죄를 물적 가치로 환산해 보호자에게 부과하거나, 성년이 된 후 죄를 물리게 유예하는 제도를 신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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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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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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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춘 사건 전화받은 경찰들 오버랩돼서 더 빡친다...저 색히는 지가 사람이 죽였다는 자각이 있을까? 제발 큰 처벌 받고 죄책감 갖고 살았으면 좋겠는데 솜방망이처벌에 그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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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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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출처수집가 |
응급 위급 상황이라 판단하고 행동했어야지 처벌은 나중에 해도 늦지않는데 존나 안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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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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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찰 |
저 진짜 죄송한데 장난전화 아니라고 까지 이야기했으면 무조건 가서 살려야 하는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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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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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mond |
늑대와 양치기소년 처럼 장난전화가 쌓이고 쌓이고 쌓이면 벌어지는 일.... 장난 전화일지라도 가봐야 한다는 건 그 시간에는 다른 필요한 구조자가 도움을 못 받는 다는 거지 사람은 정해져 있으니깐 말이지 그냥 전부 안타깝다. 죽은 사람도 비꼰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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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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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아라후후훗 |
장난전화나 비응급이면 수백만원 깨지게 해야 해결될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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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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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pe |
좀 다른 이야기인데 11월 27일이면 겨울이지? 겨울 한강에 빠지면 구조 골든타임이 어느 정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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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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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양 |
국내에서 골든타임 4분으로 잡고 5분안에 출동하도록 하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정확하진 않습니다. 잘못안거라면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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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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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마33 |
저때 저사람은 구스 점퍼 입고 있어서 20분인가 떠 있었다는데. 문제는 한강이 넓어서 찾지를 못함. 저 접보자 그런데 출동 2분인가 만에 시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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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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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pe |
딥사마33//비꼰 것과는 별개로 ㅊ초동대처 훌륭하네요 2분만에 현장에 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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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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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양 |
2분만에 현장에 온게 아니라, 출동을 2분안에 시켰다는것 아닌가요..? 기분상하셨으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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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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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마33 |
현장도착은 2분 아니고 출동지령 내리게 2분 안쪽이고 도착도 금방 한걸로. 한강에는 경찰 소방 수난구조대가 있어서 5분안에 도착하는데. 위치가 정확하게 안잡히면 사실 소용이 없음. 한강은 워낙 넓어서. 그런데 강에 뛰어내려도 본인이 헤엄쳐서 나오기도 해서 저렇게 전화하는게 말이 안되는것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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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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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양 |
전화 안내로 침착하게 후레쉬 모드로라도 핸드폰 변경하라고했으면 찾는데 수월했을텐데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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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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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마33 |
후레시 모드로 한강에서 찾기는 쉽지 않을것 같은데요. 그 정도가 가능하면 GPS를 켜달라고 했겠지만, 외국산 폰이면 GPS 추적도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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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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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페티쉬 |
나도 내 몸이 이상해서 무서워거지고 119에 전화해 본 적 있어.. 근데 상담원 말투가 장난전화를 받는것처럼 좀 짜증나고 불쾌한 말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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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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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
[부연설명] 2018년 11월 27일 A씨가 새벽 1시 20분쯤 마포대교에서 뛰어내렸으나 물 속에서 5분 30초간 생존하자 수영을 하면서 휴대전화로 119에 구조요청을 함. 그러나 신고 요청을 받은 서울종합방재센터 종합상황실 접수요원 B씨가 이 전화를 받고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뛰어내렸는데 말을 발 할 수 있냐?" "뛰어내린거냐? 뛰어내릴꺼냐?" 등을 물으며 1분 12초간 이어진 통화에서 구조에 필요한 투신 위치, 시간 등을 상세히 묻지 않음. B씨는 이후 수난구조대 등에 출동지령을 내렸으나, 그 뒤에도 "한강에서 수영하면서 이렇게 전화까지 하는 거 보니까 대단하다" 며 비아냥됨. B씨가 대수롭지 않게 사건을 넘기면서 이후 상황실 관제요원 C씨도 현장 출동대원에게 교신하면서 내용을 모호하게 전달했고, 위치추적이 되지 않자 C씨는 현장지휘권이 없는데도 현장 요원들에게 철수하라고 무전을 보내 수색은 11분만에 종료됨. A씨는 사흘 뒤 인근 한강공원에서 사망한 채 발견됨. 조사결과 A씨는 투신 후 최소 10분 24초 가량 물 속에서 생존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었고 유가족은 "시민의 생명을 보호해야 할 종합상황실이 책무를 버렸다" 며 소송을 제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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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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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
[부연설명] 사망한 A씨의 유가족이 서울시를 상대로 2억 6800여만원을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재판부는 B씨와 C씨 등이 과실로 법령을 위반한 행위를 한 것을 인정함. B씨는 종합상황실 접수요원으로서 신고자의 목소리만으로 신고가 장난이나 거짓으로 단정해선 안되며 신고 내용을 의심하는 듯한 발언을 계속했으며, 관제요원 C씨도 정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고, 현장대원들의 철수에 부적절하게 관여했다고 봄. 하지만 법원은 서울시 측의 배상책임은 인정하지 않음. 당시 한강 유속 등을 고려했을 때 상황실이 제대로 대응했다 하더라도 A씨가 반드시 구조됐을 거라 보기는 어려웠다는게 이유. 당시 A씨가 투신 위치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없었고, 유속과 위치추적 유효반경 등으로 A씨를 곧바로 찾았을 꺼라 단정하기 어려우며, 당시 물이 추워 저체온이 일어날 수 있는 점. A씨가 신고 후 통화중 응답을 하지 않았는데 이 때 이미 의식을 잃었을 가능성이 있어서 과실에 의한 법령 위반이 없었다면 A씨가 생존했을 것이라 보기 어려우며 공무원들의 행동과 A씨 사망에 직접적 인과관계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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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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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양 |
10분이나 생존해있었따니.. 저게 마지막 통화가 된거였겠네요.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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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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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
[부연설명] 당시 시신에는 선박 스쿠루와 부딪혀 생긴 외상 흔적이 여러개 발견됐는데 국과수에서는 사인은 익사이며 스크루로 인한 외상은 직접적인 사망 원인과는 무관하다고 판단함. 당시 A씨의 유가족들은 A씨가 물에 뜬 채 구조를 기다리다 출동한 119 구조대 선박과 충돌해 익사했다고 주장하고 있었음. 서울시에서는 감사를 거쳐 "당시 접수요원과 관제요원, 출동한 여의도수난구조대가 부적절하게 대응했다"며 접수요원 B씨와 관제요원 C씨. 영등포소방서 소속 현장지휘팀장을 징계함. 하지만 "모든 정보가 있었더라도 1분 만에 정확한 위치를 찾아 신고자를 발견해야 구조가 가능했던 상황이었다" 며 "119 대응과 신고자 사망 인과관계를 판단하기는 불가하다" 고 결론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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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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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으응하아앗 |
무려 '자살자'의 유가족이 몇억내놔라 소송건것도 내 머리로는 이해가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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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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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 |
아무리 자살자라도 유가족은 어쩌면 무사히 만나서 혼도 내고 다독이고 이해해서 나머지 생을 같이 살수도 있었을 그 시간들을 접수자의 태도로 잃어버렸음 소송..이해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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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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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 |
오히려 서울시에서 보상할 필요없는 판결나온게 더 이해안됨...접수자태도 현장판단미숙 다 인정해놓고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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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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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으응하아앗 |
사람의 목숨은 무엇보다 중요하고 자살시도는했지만 마음이바뀌어 구조요청한것도 맞고, 구조가 잘 이루어졌다면 살 수도있었겠지. 하지만 과정에서 콜센터가 제대로 대응을 안한것도 맞고. 그런데 애초에 안뛰어내렸으면 이런일이 없잖아 콜센터도 수색팀도 설렁설렁한것도 문제가 맞는데 애초에 투신한게 발단이잖아. 한적한 도로에서 저~멀리서부터 역주행하는차를 보고도 적극 피항을 안하고 브레이크만 밟아서 나는 정지한상태로 결국 충돌했다면 옆으로 피할공간이 있었음에도 적극적으로 핸들을 안튼 나의 잘못도 있는건가...? 잘못이 있다면 몇억짜리 소송당할만큼 큰 잘못인건가? 애초에 발단은 역주행차량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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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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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으응하아앗 |
국숫집을 운영하는 A씨가 자기가게앞 말벌집제거를 요청했는데 119가 대응을 늦게해서 말벌집제거가 늦어졌음. 그래서 손님들이 무서워서 밥먹으러 못와서 하루 장사를 공치게됨. A씨는 119의 부실대응으로 하루장사를 못한거에대해 소송을 검. 이것도 위 사건처럼 소송을 건게 이해가 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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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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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 |
별다른 이유없이 대응 늦어져서 하루동안 제거 안된거면...이해되는데요? 신고자분 가게에 진짜 말벌이 있어요? 있을거같은거에요? 말벌 무서우신데 말은 잘하시네요? 진짜 있는거맞아요? 같이 대응하고 하루 장사날렸다? 나라도 소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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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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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 |
예시를 좀 어긋나게 자꾸 대시는거같은데 구급대원이나 의사나 경찰은 잘못판단된 행위로 인한 구조도 당연시 수행해야합니다. 애초에 뛰어내린게 잘못이라니..상당히 위험한생각이십니다. 잘못하면 구조할 필요가 없다고 느껴질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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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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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 |
장마철에 계곡에 있다가 고립됐다...굳이 장마철에 왜? 구조대만 고생하네 (가끔 그런사람 구하다가 소방대원들 순직하시기도하고요) 그렇게 생각할수있지만 구조대원은 그사람들 정확한 매뉴얼대로 안전하게 구조해야합니다 비아냥대는게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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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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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으응하아앗 |
누가 구조를 하지않아도 된다고 합니까? 메뉴얼대로 대응못했고 잘못한거맞음. 그럼 그에맞춰 징계와 벌을 받아야 맞는거지 개인손배는 아니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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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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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 |
결국 그래서 피해자와 가해자는 있는데 보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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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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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kkiller |
저 공무원들의 징계는 당연한데 나도 개인 손배는 아닌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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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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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팔업어치기 |
구조대는 국민의 생명 신체를 구할 의무가 있음. 아무리 자살시도였다 한들 구해야 하는 국민의 생명이었음은 동일함. 하지만 그 의무를 제대로 수행하지않아 국민이 생명을 잃은 사고가 발생함. 유가족 측에서는 충분히 소를 제기할 이익이 있었음. 하지만 법원의 판결은 구조대가 똑바로 전화를 받았어도 피해자의 죽음은 막기 힘들었기 때문에 배상책임이 없다는거지 구할 책임이 없다는 뜻이 아님. 벌집으로 장사를 못한 재산상 피해랑 목숨을 잃은거랑 법익 자체가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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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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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ceux |
사망자의 사망원인이 접수자의 태도와 관련이 없는게 사실이지. 저 사람이 죽은 원인은 구조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접수를 불량하게 해서? 그런게 아니라 본인이 자살을 했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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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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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캔 |
개인 배상은 오히려 현장에서 일하는 대원들에게 메뉴얼적인 업무와 소극적인 대응력으로 빠지게 된다 생각함 그래서 공무원의 직장인 국가가 책임지고 배상하는게 맞다고 생각 함. 소방차가 급하게 가다가 긴급자동차 면책에서 빠지는 사고가 나게 된다면? 소방차 운전자에게 과실을 물어 배상하게 한다면 누가 긴급신고시에 신호를 안지키면서 갈까 물론 접수 자체가 엄청난 병크라면 병크지 하지만 하루에 수백통의 전화와 장난전화를 받으며 그걸 모두 구분해 낸다면 신이라 생각함 이런 신고는 평생에 1번 올까말까한 신고라고들하는데 이걸 방지하는게 개인의 책임으로 돌린다고 한들 고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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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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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팔업어치기 |
빈캔님 말이 맞음 그래서 공무원으로 인한 손해배상은 공무원 개인의 고의 또는 중과실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국가가 배상함. 고의 또는 중과실이 있어도 국가가 우선 배상하고 나중에 개인한테 구상하는거임. 보니까 소송 자체도 개인이 아니라 서울시 대상으로 제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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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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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케이블 |
본인이 자살할려고 뛰어내렸는데 접수자가 죽였다는거는 너무나간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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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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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fwfg |
자기 스스로 투신한건지 아닌지는 저상황에서 의미없는거 아님? 중요한건 위급상황에서 구조를 제대로 안했다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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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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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찐따판별기 |
살겟다고 동아줄잡고 구조가능할정도의 시간동안 버텼는데 공무원이 저따위로 대처했으니 “죽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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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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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의아침 |
그건 아니지 어차피 죽으려고 했다 그러면 지하철선로로 뛰어내렸는대 갑자기 살고 싶어서 위에 있는 사람에게 살려주세요 끌어올려주세요 하면 어차피 죽으려고 하셨던거 아니에요? 그럴수는 없는거지..살려고 전화한이상 구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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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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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가자미 |
자살시도든 사고든 살려고 구조 요청하는 전화를 지레 장난전화로 생각하고 저런식으로 비아냥 거리기나 하면서 중요 정보를 접수받지 않은건 '접수자가 죽였다'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의 귀책이 있다고 보는게 맞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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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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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손 |
자살시도한 사람 죽이면 무죄라고 할사람이네 이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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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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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케이블 |
접수자한테 귀책이 없다고 말하고 싶은건 아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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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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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동그라미 |
시도는 했으나 결국 살고싶어서 신고전화 한 거 아닙니까..이렇게 무례하고 무식한 말이 어딨어요 글자로만 접해서 생명이 가볍게 느껴지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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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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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njo |
아무리 장난전화가 많다고해도 죽네마네 하는데 대단하시네요 이지랄 하는건 좀 아닌거 같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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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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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있자 |
말투 애미 애비 뒤져서 세상 모든게 귀찮아졌니? 직업 의식 1도 없는 새끼네 비꼬는거 개빡치네 애초에 빠져서 구조대 오기까지 시간이 걸려서 구조가 불가능하다 치더라도 저딴 비꼬는 말투가 고인이 들은 마지막 말이라는게 개열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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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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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안 |
일단 저 소방대원은 문제 있는 거 맞음. 저 딴 마인드로 소방 대원을 한다는 거 자체가 말도 안됨. 딱 보니 사이코 패스나 다름 없는데... 장난전화가 많아서 장난전화인 줄 알았다? ㄴㄴ 말도 안되는 들어줄 필요도 없는 핑계임. 제발 119에서 짤리거나, 본인 스스로 난 소방대원이 맞지않다고 스스로 그만 뒀으면 다행이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겠지... 보니까 징계 조차 안받은 거 같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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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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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별거북 |
징계만 받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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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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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마33 |
강등된걸로 들었는데. 헷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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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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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라면 |
엔딩이 살아남는 엔딩인줄알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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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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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죽인다시발 |
접수자가 억울하겠는데? 누가들어도 장난전화아닌가? 오춘원개ㅅㄱ 사건때 접수자는 거의 공범수준이었지만 얘는좀 억울해보임 수영하면서 전화하는게 말이 안되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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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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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랄보이 |
그건 우리같은 일반인들 생각이지 전화 받은 사람은 인영구조 하는 사람 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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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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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삑카츄우 |
시방 나도 이렇게 생각했는데 음성 듣고 오니까 넘 슬프다,,,,ㅠ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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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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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walkid |
글쎄? 설령 99번의 장난 전화 다음의 100번째 전화가 진짜 구조요청을 위한 거라면, 그 100번째 구조요청에 응하기 위해 앞선 99번의 경험은 잊고 대응하는게 맞는 거 아닐까? 그러려고 저 사람들 뽑은 거잖아. 장난 전화를 건 사람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자고 주장하는 건 맞지만, 장난 전화가 많이 걸려온다고 해서 해이하게 전화 받는 '구급' 대원에 대한 옹호는 아닌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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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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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twwo |
구급대원 전화 받을 때 장난전화 관련해서 교육 안하나? 명색이 ‘구급’대원인데 저따위로 하면 잘라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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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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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한잔이요 |
진짜로 수보자 케바케입니다. 출동 나가면서 진짜 필요한 정보 신속 정확하게 파악하고 출동지령,방송에 넣어주거나, 통화중 위급하다 싶으면 곧 바로 출동방송으로 전환해서 통화내용 들려주거나 (바로 출동하란말). 반대로 현장직 적응 못해서 올라간다 그런사람도 있을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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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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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짓의신 |
근데 다리에서 뛰어내리면 높이때문에 보통 기절하거나 몸에 이상이 생긴다고 들었ㄴㅁ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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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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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양 |
위에 글 읽어보니 구스패딩 입어서 둥둥 꽤 오래 떠있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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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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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전여친썸남 |
한강 다리 밑은 교량으로 인한 퇴적과 시시각각 변하는 물살 때문에 수심이 들쑥날쑥 랜덤이라고 함. 그래서 누군가는 떨어져서 강바닥과 충돌하기도 하고 누군가는 충돌없이 떠오를 수도 있음. 같은 곳에 떨어졌는데 헤엄쳐서 나온 사람이 있고 실종되어서 영원히 못 찾은 사람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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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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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맛있는햄버거 |
다른 말이지만 장난신화 한 사람 벌금좀 쌔게 먹이면 좋겠음 뉴스였나 티비에서 어떤 놈은 장난전화 수시로 해대서 몇백번도 했다던데 그런 놈이 정상적으로 살아간다는거 자체가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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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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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노력은 |
죄책감을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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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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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랑아 |
그냥 다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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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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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드타 |
베댓말대로 장난전화건놈들 출동비변상, 업무방해로 처벌강하게해서 족치되 족치는건 후속조치고 근무자들은 본인이 장난전화라 맘대로 판단하지않도록 해야할듯. 오원춘때도 개답답한답변만 오지게하드만 너무 오버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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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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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ox |
나같아도 장난전화라고 생각하겠구만. 접수자가 뭔 잘못이라고 그렇게 욕을하나요. 여기 사람들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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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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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영키고장난사람 |
진짜 할말이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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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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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아항 |
https://youtu.be/4fEAd49TuzI 뉴스에 나왔었네요... 장난전화로 여기고 제대로 대응안했다 이건 맞는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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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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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접음 |
장난전화 운운하는 애들은 내가 죽어가는데 119한테 전화했더니 마지막으로 들은 말이 아니 좀 대단하시네요라고 생각해봐. 10년전에도 그랬고 그냥 직업 의식이 없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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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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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샵 |
우리나라가 자살률 1,2위를 다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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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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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밍 |
와 저런상황은 흔히 어디 배달시켜먹을때 배달앱말고전화상으로 해야할때 하필이면 전화건 그 가게가 인성터진 1점자리 가게 사장샛기가 맘에안드는 손님이랑 싸워야겠다 하고 마음먹고 통화하는수준아님?내가 잘못알고있는건가? 통화내용 수준이 아무리봐도 딱 그정도밖에 안돼는데?와... 공무원허들 진짜 뭔기준이지?ㅋㅋㅋㅋ 나도 전에 돈아끼자고 짜장하나 배달시켜먹었다가 사장색기 인성터진 조리돌림에 머리 어질해져서 다신 안시켜먹었고 어짜피 감정싸움은 내가 무시해버리면 그만이라지만 저기 상황실은 목숨이 오가는 상황이잖아 진짜 너무하단생각만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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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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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한잔이요 |
현직에 있었는데, 지금은 나왔지만 저딴놈은 잘려야됨 물론 상황실에 있으면서 장난전화도 많이받고 말도안되는 빙시같은 전화도 많이 받겠지만, 소방은 가외성이라고 그냥 그 한번의 사고를 위해 있는 조직임. (본인도 항상 불이든 구급이든 그 생각하면서 생활했고요). 유튜브 들어가서 봤는데 의심을 한다고해서 소위 떠본다고 말을했는데(비꼬는 말-의심을 100프로하는말) 여기서 그냥 최소한의 소방의식이 없다고 봅니다. 예전에 도 본것같은데. 안타깝네요. 안전하세요! 믿는 만큼 보답하는 소방이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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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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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남 |
답글 와 인류애 사라지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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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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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카사노바 |
소방서는 신성한 곳입니다 절대 비판하지마세요 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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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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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개의봄 |
적어도 119에 장난친거는 미성년은 부모를 처벌하든 성인은 구속을 하든 법이 좀 강화되었으면 좋겠네요 전화를 건 순간 얼마나 무서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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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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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팀파워 |
진짜 궁금한게, 장난전화때문에 힘들다고 쳐, 그럼 그만두든가 ㅈ같이 일하는 이유가 뭐지??? 머리가 많이 나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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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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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비누 |
에휴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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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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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당신말이옳습니다 |
직업엔 귀천이 없으나, 사람에겐 귀천이 있더라. 직업이 119 상황실 직원이라면 100통 1000통의 장난전화가 온다 할지라도 그중 있을지 모를 한통의 위급함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게 직업 윤리일텐데 저런 기본적인 소양도, 윤리의식도 없는 사람이 응급 연락을 받다니....... 오늘도 그냥 하루중 하나고 점심 뭐먹을까 생각할 그 접수자의 앞날에 좆같은 일이 가득하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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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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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맛사탕 |
그래도 저 사건을 계기로 메뉴얼이 강화되었지. 자살시도자가 눈앞에서 뛰어내리려고 작정해도 말려야하는게 경찰이나 구조대의 임무니까 저 사건은 직무유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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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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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Karls |
님들 그거암? 내가 실수로 주머니에서 만지작 대다가 119에 전화가 걸림 그런데 나는 모르는 상황이지 나중에 전화기 보니 119에서 나한테 전화가 와 있더라고 전화해서 자초지정 설명했더니 신고자 상황을 꼭 확인해야 한다며 어떠시냐고 재차 여러번 확인후 마무리 됨 그 뒤에 주머니 폰 들어가거나 하면 화면작동 안하는 옵션이 있다는것도 그때 암. 이때느낀건 잘못 걸린전화라도 확인하는 모습을 실제로 봄 이게 맞는거 아닌가 싶음. 내 실 경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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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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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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