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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중학생에게 할말은 아닌듯?
아직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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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0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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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03:14]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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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zxxmnb |
틀린 말은 아닌데 그 말을 학교나 선생이 할 말이 아니지...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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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1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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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xxmnb |
ㅇㅇ 니 말 맞음. 그게 현실 맞지. 근데 중학생이라해봐야 끽해야 16살이야. 앞으로 60년은 더 살아야하고 그 60년의 인생을 살기 위해 적성을 찾고 꿈을 찾을 단계인데 거기다대고 니 한계는 여기까지다 선을 긋는게 교육자로써 당장 해야 할 일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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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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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1모찌 |
저런 말이 나쁘다고는 생각 안 해. 꿈과 현실을 타협할 줄 알아야 어른이니까. 그래도 최소한 학교에서는 어른들이 보호해주고 사회로 나갈 준비를 시켜줘야지 . 집에 돈 없으면 꿈도 꾸지 말라는게 교장이 할 말이냐? 스폰서를 찾던 싼가격에 교육을 받을 수 있게 알아봐주던 해줘야 할 거 아냐. 그게 교육자고 저 사람들이 세금으로 월급 받는 이유 아니냐? |
2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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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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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나자신있다구 |
교장샘이 훈화시간에 뻔한 이야기만 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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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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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xxmnb |
틀린 말은 아닌데 그 말을 학교나 선생이 할 말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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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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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토판 |
ㄹㅇ 저걸 교장이 하면 어캄 ㅋㄱ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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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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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xxmnb |
ㅇㅇ 니 말 맞음. 그게 현실 맞지. 근데 중학생이라해봐야 끽해야 16살이야. 앞으로 60년은 더 살아야하고 그 60년의 인생을 살기 위해 적성을 찾고 꿈을 찾을 단계인데 거기다대고 니 한계는 여기까지다 선을 긋는게 교육자로써 당장 해야 할 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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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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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1모찌 |
저런 말이 나쁘다고는 생각 안 해. 꿈과 현실을 타협할 줄 알아야 어른이니까. 그래도 최소한 학교에서는 어른들이 보호해주고 사회로 나갈 준비를 시켜줘야지 . 집에 돈 없으면 꿈도 꾸지 말라는게 교장이 할 말이냐? 스폰서를 찾던 싼가격에 교육을 받을 수 있게 알아봐주던 해줘야 할 거 아냐. 그게 교육자고 저 사람들이 세금으로 월급 받는 이유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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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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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두리만두리 |
같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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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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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속사전예약 |
대학 진학 준비허는 고등학생도 아니고 꿈, 끼 키우라고 1학년 통째로 예체능, 동아리 그런데 시간 쏟는 중학생한테 꿈깨라는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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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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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소개잔혹사 |
현실적인 말이지만 가능성의 영역을 닫아버리는 나쁜 말이라고 봄. 세상을 현실적, 객관적으로만 본다면 그건 아름다운 세상이 아님. 낙담과 포기의 세상이지. 말이야 형편에 맞는 꿈 이라지, 속뜻은 넌 흙수저고 공부도 이만큼 능력도 이만큼이니, 주제파악 하고 돼지우리 안에서 벗어나지 말라 이거임. 설사 현실이 돼지우리라도 하늘을 나는 꿈은 꾸게 해 줘야지 않을까? 그러다보면 정말로 깨고 나올 사람들도 있을거고, 아니더라도 후회는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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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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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오이시러 |
지도교사는 그런 말 할 수 있지..선생,학생 1대1로 서로 유대감도 있을테고 집안 사정도 어느정도 알게될테니 그만큼 현실적인 조언을 해도 힘이 실리는거. 근데 지금 이 상황은?학생개개인이 누구인지 어떤 마음을 가졌는지,집안사정이 어떠한지 한개도 알지못하는 상태에서 하는 조언이자나. 교장이 뭘알아 지도교사가 훨 잘알지. 그런의미에선 교육자가 할 소리가 아니지. 면대면으로 소통하는 교사들은 좀 더 진솔한 조언을 해주는게 맞지만 교장정도에 위치에선 입바른 소리일지라도 꿈을가져라 이런소리를 해주는게 맞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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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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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전여친남자친구 |
찢어지게 가난한애들은 자기들도 안될거 어느정도암. 근데 왠만큼되는애들까지 저말듣고 집 조금 못산다생각해서 집에말도못하고 혼자 꿈접을까봐 걱정임. 꿈있으면 가족이랑 제대로 이야기하고 정하면되고 그게 부모노릇이지 교장이 저리말하면되나. 중학교 애가 자기집형편 알면 얼마나안다고. 개인사정잘아는 담임이나 부모가 꿈의현실성 알려주는거지 학생혼자 저런생각하게하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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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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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건전한대화명사용불 |
“가난한데 꿈을 너무 크게 가지면 다른 가족들이 힘들어 질 수 있다.” 이게 굳이 중학생이 학교에서 배워야만 아는 줄 앎? 중학교 3학년 정도면 이미 학생 스스로도 알고, 또래들끼리도 충분히 해줄 수 있는 말임. 저런 말을 누가 해주냐고? 일단 확실한 건 교사 아니어도 충분히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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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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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꿀꿀 |
개인적으로 학원 못다니는 가정형편이었는데 저말은 교장선생님이 말안해도 피부로 느껴져 이미 진도 다 나가서 복습하는친구들이 중1때부터 보이거든 그래도 저나이때 교장이라는 사람이 어른이라는사함이 저렇게 말하는건 아닌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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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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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꿀꿀 |
집안의 형편사정은 따로두고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만치 어린애한테 제약을거는건 아닌거같당.. 차라리 너가 배우고싶어하는일은 이만큼의 돈이들어가 이런식이 나은거같은데.. 완전 철딱서니 없는이상 저나이때도 대충은 알거든 떼를 쓰냐 안쓰냐지.. 공부도 외모도 아닌데 가수하겠다고 난리피는애 뒷바라지랑은 다른얘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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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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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고라니wer |
꿈을 가지되 꿈에 잡아먹히지 마라 미래의 목표를 하나정도 가지는 건 좋지만 그 목표가 미래 그 자체로 봐선 안된다 대충 이런 식으로 말하면 되지 않나. 나쁘게 안 말해도 되긴 하잔음 자기 꿈으로 가족 힘들게 하는 거야 수저 상관없이 쉬울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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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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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빅맥 |
집형편은 못해도 고딩때 다 알게되있고 그뒤 진로는 알아서 생각할텐데 굳이 저런말을 할필요가 있나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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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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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빅맥 |
가족이 저런말하고 짜증내면 그건 철이 덜든거고 싫어도 어찌할수가없잖아 가족이 저런말 나오는 상황은 거의 대부분 진로를 금전적부담이 되는쪽으로 잡았다는건데 선생님도 1대1상담에서는 충분히 해줄수 있는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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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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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건너는피카츄 |
좋은말을 해줄순있지만 그꿈을 닫아버리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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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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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또적인힘으로 |
성적문제로 하향지원하라고 유도하는것도 1:1 진로상담중에도 하는거고, 그것마저도 거르고 걸러서 조심히 나올말인데.. 더군다나 성적문제도 아니고 가정형편 들먹이면서 모두에게 수십년 교육자로 살아왔던 교장이 할 소리는 아님. 뭔 황금같은 일침을 왜 못하냐고 하면 내 생각엔 뜨악스럽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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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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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ymen |
아니 지가 먼데 형편 고려해서 꿈을 가지라 말라야. 중학교가 기본적으로 사람이면 받을 수 있는 최소한의 공교육이자 정부가 이것만큼은 기회의 균등으로 제공하자는 교육 기관인데 저딴 놈 하나가 공교육의 의미를 퇴색시키고 앉았네. 사람이 가질 기회를 어디서 돈으로 따져. 그럴 거면 중학교는 왜 있냐. 가족들이 힘들면 안되나? 피해 의식 있나? 님들도 그렇다 틀린 말이 아니라니. 중학교 애들 가르치는 입장에서는 소름 끼치는 생각임. 중학생 때 기억이 있다면. 저 한마디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밟아버리는 독이 된다는 거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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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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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또적인힘으로 |
좀더 솔직해지면 나중엔 아주 '니 형편엔 집에 바로 도움되는 실업계가서 졸업후 공장 가거나 기술전문직해야지 왜 인문계 지원하냐'고 하겠네... 교육의 모토는 기회의 평준화임. 그게 현실상 불가능한 일에 가깝지만 모토를 내던지는 행위를 교육하는 주체 본인이 말하는것만큼 어이없는 일은 없다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세종대왕님의 일화를 이미지 첨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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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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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이양 |
내 아이가 진학상담 받고 왔는데 선생이 똑같이 말했을 때 좋아라할 부모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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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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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또적인힘으로 |
봐라 내가 리플 쓰고있는 와중에 나랑 똑같은 말 하는 사람있잖냐. 저 교장처럼 저런 마인드 가진 사람이 교육자가 되는건 에바인거다. 누가 냉혹한 현실을 이야기 해줘서 중딩을 깨닫게 해주겠냐고? 정답은 '그 어느 누구도 그렇게 말해선 안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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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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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b99999 |
(천만원를 건네며) 집안 형편이 어려운데 큰 꿈을 가졌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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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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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또적인힘으로 |
ㄴ 이게 교육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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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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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하쉴분 |
저기 어지간해선 아무도 해선 안됩니다 본인이 대체 무슨 존재라고 남에게 형편에 맞는 꿈을 가져라 마라 훈수를 둡니까 그리고 같은뜻으로 말해도 말을 조리있게 할줄알아야죠 게시글의 교장은 그냥 니 주제를 알라는 말로 전형적인 남을 무시하는 발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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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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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추스팀o |
ㅂㄹㅍ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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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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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닥스훈트 |
전 군대에서 아버지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공장일하면서 뒷바라지해서 고시패스했는데... 이런말 들으니 참 씁쓸하네요. 가난하면 가족들이 고통받을수도 있고 꿈을 이루지 못했을때 타격이 클수도 있는건 공감하지만 그렇다고 꿈조차 꾸지 말라는게 교육자가 할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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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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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닥스훈트 |
집안형편때문에 학원도 안가고 그러면 안되지만 인터넷 강의 친구들이랑 나눠듣고 학교도서관에서 공부하고 학식 먹으면서 공부했어요. 꿈에 다가가는 길이 저렴해질수는 있어도 꿈이 비루해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나라는 꿈조차 형편에 맞게 꿔야하는 형편없는 곳인가요? 왜 당신이 그렇게 우리 사회를 비하하죠? 다른 사람의 꿈을 돕기 위해 봉사하고 기부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참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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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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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스토어 |
교육자면 당연히 저런말할줄알아야지 하지말란 사람들은 아직 애기들이니까 사회에대한 환상과 천년가도 못이룰 꿈을심어주란말인가 환상가지고 사회나왓다가 환상깨지고 오는 괴리와 절망감은 누가 책임져주는데?격한방법이긴해도 저런말해주는 선생님은 잇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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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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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1 그 환상이 꺠지면서 오는 괴리와 실망감은 그걸 감당할수 있을만큼 정신이 성장했을 20대에 받아야 올바른거임. 아무리 떼쓰는게 안좋다 한들 갓난애기한테 억지로 떼쓰지 않게 가르치면 가르쳐지지도 않을뿐더러 부작용생기는데 이 사건도 마찬가지임. 중-고등학교때 벌써 저런식의 희망을 없애는 발언을 하게되면 그 나이때 저 데미지를 감당할수있는 학생이 몇이나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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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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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저런 종류의 현실직시 조언은.... 누가 해줘서 아는게 아니라 스스로 알아야 하는거고 그 스스로 알게될 나이대도 감당가능한 맷집이 생긴 20대때나 깨닫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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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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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밝혀진진실 |
솔직히 예전이었으면 나도 저런말은 하면 안되지 라고 생각했을텐데 .... 나이가 들면서 세상 돌아가는걸 알게 되니까 저 말도 틀린말이 아니란걸 너무나 잘 알고있고 어쩌면 어린애들이 현실을 더 빨리 깨우치는게 좋지 않을까 해서 막 반대하기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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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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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토어 |
꿈을 가지기전에 입는 데미지와 이미 가지고잇다가 입는 데미지는 질적으로 양적으로 완전다른데?정신적으로 미성숙하기때문에 무조건적인 보호를 받아야한다?미성년은 현실과 사회에 대하여 알필요가없다?전혀 납득이 안됌 미성년은 사회에 나가기전에 준비하는 단계임 사회에대해 알기위해선 좋은점도 알아야하겟지만 나쁜점에 대해 더 많이 알아야 막상 나왓을때자신을 보호할수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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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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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토어 |
여담으로 미성년이니 무조건 보호를 받아야 된다고 생각한다면 미성년 살인자들 성폭행범들 죄지어도 미성년이니 처벌하지말아야 된다는말이랑 틀리지 않다고 생각함 지금은 솜방망이로 치지만 사회에선 니가 죽이면 니가 뒤지기전까지 쳐맞는다라는걸 알아야 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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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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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꿈을 가지고 도전하다가 현실을 깨달으면서 왜 도전하면 안되었고, 내 상황에선 어떻게 도전해야하고 어떤 꿈을 가져야지 깨달으면서 배우고 성장하는것이고... 애초에 꿈을 가지기 전 혹은 막 가지고 도전하기도 전에 저런 말을 들어서 왜 도전하면 안되는지도 모르고 내 상황에 맞는 도전은 무엇인지 알지도 못한채 아.. 그냥 가난하니까 도전하면 안되는구나라고 배우는건 질적으로 다름. 중학교때는 아이들이 왜? 라는 질문에 대해 스스로 답을 찾는 능력도 부족한 경향이 있고 교육자의 말을 진리처럼 여기기에 저 나이때 저런 발언은 하면 안되는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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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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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1 오해인지 몰고가기인지 모르겠는데 여기 그 누구도 무조건적인 보호를 해야한다고 하지 않음. 성인보다는 보호해줘야할 영역이 분명히 있는것이고 저건 그 영역안에 들어가는 것이지 무조건적인 보호라고는 안했음. 현실을 가르치는건 자기 점수보다 한창 상향한 대학을 썻을때 조심스레 너의 점수에 맞추는게 좋지 않겠냐 정도가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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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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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솔직히 현실충고랍시고 이런 종류의 말 초년생들에게 막 해주는데... 그게 본인이 깨달았다고 맞는말이라고 그런식으로 주입하는 식 조언은 정말 잘못된거임. 그런 종류의 배움은 스스로 깨달아야 하는거고, 진정한 교육자라면 그걸 스스로 깨달을 수 있게 도와주는것이 역할임...같은 내용을 전달하려 해도 듣는 대상에 따라 화법과 방법을 달리해야한다는 당연한 내용은 다 알거아냐? 여기도 똑같이 적용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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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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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또적인힘으로 |
내년에 마흔인데 애기라고 해줘서 고마어. 인생 통달한 형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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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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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토어 |
윗말은 맞음 나도 쓴것처럼 방법이 격하긴햇음 내가 하는말의 요지는 저런말을 해줄수잇어야한다는거지 저럿게 강하게하란것은 아님. 그리고 나도 호돌이가 굴렁쇠굴렷다고 학교 체육시간에 굴렁쇠 연습하고 메칸더 브이 본세대인데 님이 애기면 나도 애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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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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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또적인힘으로 |
아냐 난 호돌이 기억 안나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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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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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또적인힘으로 |
암튼 취지는 이해가지 물론 ㅇㅇ. 뭐라하는건 절대 아닌데..그 말이 교장 입에서 나오는것만큼은 아니라는 주장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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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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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소름돋는다 ㅋㅋ 교육학 수업들을때 보통 이런 종류의 현실조언을 잘못 해주는 오류를 범하는 나이대가 40대 이후라고 배워서 그게 지금의 꼰대로 이어지게 된 원인이다 라는 말을 들었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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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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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아 플레이스토어님이 꼰대라는 말은 아님. 젊은 사람들이 꼰대라는 말을 쓰게 된 원인중 하나가 저런 현상에 기인한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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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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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그리고 앱또님 플레이스토어님은 하지 말란사람보고 애기라고 한게 아니라, 하지 말란 사람은,(쉬고) 애기니까 하지 말아야한다는건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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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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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토어 |
윗분은 돌려까는걸 흉내내는건지 글을 이상하게 적어놓으셧네 돌려깔려면 상대가 기분이 나쁘지도 않으면서 내욕인거같은 오묘한 기분이 들어야 하는데 그것도 아니고 그냥 내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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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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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누구 비난할 생각도 없고... 그냥 배운것이 나타나서 신기해서 적어봣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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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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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건전한대화명사용불 |
디딤발 / 그거 코난의 다트머스 대학교 축사 말하는거 같은데 그걸 여기다 비교하면 안되지... 연설한 본인도 명문대 출신이라 그냥 웃자고 명문대 나온거 별거 없다며 웃자고 한 말임. 그건 본문의 예와는 다르기 때문에 웃긴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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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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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건전한대화명사용불 |
그리고 해당 연설 마지막까지 보면 알겠지만 그냥 너네 ㅈ됐음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실패도 성장의 밑거름이라는 내용의 진지한 연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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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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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맛김치 |
개인적으론 책임못질 허울좋은 소리보다는 차라리 저게 나음....근데 학생들한테 할말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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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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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그리고 참 교육자라면 저런말을 하는게 아니라, 안좋은 형편에서도 꿈을 이룰수 있게 최대한 도와주는게 참 교육자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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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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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그리고 저런 말을 면전에 대고 하는 사람은 교육자고 아니고를 떠나서도 좋은 직언을 해주는 사람이 아니라 그냥 일반적인 사람 혹은 그 이하라고 생각됨... 좋은 사람은 절대 저런말 안하지... 같은 의도라도 전달을 좀더 현명하게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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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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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드렸냐꼽냐 |
이건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해석의 여지가 너무 크게 갈릴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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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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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앙우어엉나는호랑이 |
맞어 계속 생각하다보면 맞는것 같기도 하면서 교장이라는 직업을 생각하면 좀 아닌것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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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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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까지동심 |
뉴스자막 한줄 덜렁 있는 거라 실제로 저렇게 딱 잘라 말했는지도 의문,,말이라는게 뉘앙스가 상황마다 다양할텐데..근데 충분히 오해생길 수 있는 말인 것도 맞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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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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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름넬름 |
아직 동심인애들한테는 너무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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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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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갖음 |
맞아... 피구왕,해적왕,호카게,지상최강 이런 꿈들을 포기하게 하다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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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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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너라면가능하다 |
뭐 우주 정복이나 티라노사우루스 되기나 포켓몬마스터나 결혼 같은 꿈을 예로 들면서 이야기한 거면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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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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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게스트 |
현실이 시궁창인건 스스로 파악해야지 이해가 되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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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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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거는냥이 |
담임선생님이, 혹은 학생사정을 잘아는 사람이 사적으로 학생한테 1대1로 얘기를 한거라면 뭐가있겟지 싶은데 교장이 공적인 자리에서 저런소리는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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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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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축한초코찜 |
생각건데, 실제로 저 교장 발언의 가타부타를 떠나서, 반응이 어떤지에 따라 세상의 잔혹함에 크게 상처받은 적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나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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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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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색 |
생긴게 산남중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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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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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도구로 |
학원선생이 성적보고 말하는거면 그렇다쳐 근대 정식교육인 학교에서는 할말이아니지 저런말은 개백수들이 공시본다고 띵가띵가 쳐놀고 부모돈빨고 있는애들한태나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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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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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육즙 |
누구 상담할때 한얘기면 생각해준거고 훈화같은거로 저말한거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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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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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에수딩 |
나 여고나왔는대 모 노총각 교사가 자기는 결혼하면 여자는 무조건 살림만 시킬거라고부터 시작해서 가부장적 낭낭한 발언을 즐기는 인간이 있었음ㅎ 당시에도 여고에서 할 소린가하고 속으로 욕함. 모닝구무스메를 좋아해서 애들한테 영상도 보여주고 보러 일본까지 다녀왔다고 자랑도 하고 수학여행중에 대구(lg?)야구 졌다고 신경질 팍팍내고 기분나쁜 티 다 내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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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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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속사전예약 |
(lg 트윈스는 서울이고 대구는 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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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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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에수딩 |
미안합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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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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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항상옳아 |
돈없는데 유학가고싶어하는 학생이라도 봤었나...? 맞말이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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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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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증상 |
근데 사실 개인적으로 저행동이 잘못됬다고는 생각안함 오히려 저게 학생한테 더 좋을거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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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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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빅맥 |
그냥 아는 어른으로써는 해줄수있는 말이라도 교장이 공적인 자리에서 했으면 욕먹는게 맞지 꿈의 기준을 정해버리는 잔인한 말을 교장이 하는게 선생으로써 잘못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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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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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욘사마 |
사람에 따라서는 맞는말이 되겠지만, 정작 애들한테 와닿게 말했을지는 의문이네. 나는 개인적으로 크고보니 나한테 필요한 얘기긴 했음. 내 꿈에걸린 예산제약식만큼 잔인한게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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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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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심슨 |
내 자식이 갑자기 현대무용이나 클래식 음악 하고싶다 하면 가슴 철렁할것 같긴 한데 아무리 맞는말이래도 교장이 할말은 아니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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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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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낙엽 |
학생 입장에서 부모나 학교에서 들으면 충격이 클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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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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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시려워 |
와 고등학생때 담임이라는 년이 집에 돈 없으면 취직하라한거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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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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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아삭오이고추 |
저런말은 애기들이랑 친하면서 비슷한 처지를 겪은 사람이 해줘야지.... 하다못해 입에 순대하나라도 넣어준사람이 해줘야지..... 애기들 이름도모르는 교장이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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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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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trask |
무슨 애들이 유치원생도 아니고 자기 집 형편도 모르고 그럴 줄 아니...가난한 애들 다 자기 집안 형편 알아. 저건 애들한테 '모르는 현실을 알려주는' 게 아니라, 그냥 이미 알고 있는걸로 확인사살 하는거야. 진짜 돈없는 애들은 굳이 세상이 말해주지 않아도 이미 다 스스로 놓고 있는 경우가 많다. 저런 말 안해줘도 이미 절망에 빠져있어. 희망을 줘도 '저희 집 가난해서 그거 안돼요.'라고 속으로 생각한다. 저건 냉정한 현실을 알려준게 아니라 그냥 한번더 짓밟아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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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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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봉봉ICE |
ㅇㄱ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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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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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메타몽몽 |
사실 교장이 한 말이 정말 맞는 말이긴 한데... 또 공교육을 담당하는 교사가 공개적으로 할 말은 아니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하지만 저런 말을 중학생 아이들에게 과연 누가 해줄 수 있을까 싶네요 ㅠㅠ 당장 담임이 그랬다간 왜 애한테 가난하니 뭐니 기죽이냐고 학부모들이 난리칠 게 뻔히니 교장이 대신 했다고 봐야하나..ㅠㅠ 정말 저런 현실을 저나이에 알아야 할 만큼 가난한 애들한테는 개인교사도 멘토가 될만한 인맥도 보통 부족한 경우가 많으니 학교에서 넌지시 알려주는게 맞다고도 생각이 듭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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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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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씨유 |
웃대 많이 변했구나..이런 글에 병림픽 개최되는 것도 웃기다..그리고 저게 무슨 잘못이냐고 말하는 사람들은..진짜 이해가 안가네..어떤 말이든 상황에 따라, 사람에 따라, 직업에 따라 해야 할 말이 있고 없고가 있는거지 저게 중학교 교장이 학생들에게 할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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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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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씨유 |
그리고 앞에 글들 마냥 중학생때면 사춘기도 오고 본인 가정사정에 대해서 대충 안다. 특히나 과거와는 다르게 요즘 같은 시대에서는 애들이 더 잘 알지 저건 아이들 2번 죽이는 거야...지금은 웃대인 대부분이 어른이 되어서 틀린말이 아니다 이러는데..본인 입장으로 생각하면 안되지..중학생입장으로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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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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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자신있다구 |
교장샘이 훈화시간에 뻔한 이야기만 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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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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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저꼭지 |
ㄹㅇㅋㅋㅋ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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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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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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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이 꿈이되어선 안됩니다 꿈꾸세요 여러분 가능한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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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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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배웠어요 |
박명수가 하면 어록. 일반인이 하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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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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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닐라펀치 |
일반인이 아니라 교육자이고 한 학교의 책임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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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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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그럴수있어 |
잘 와닿지는 않지만 ㅋㅋ 진심이라면 인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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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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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키 |
교육자라면 ‘그런 폭력적 현실에 어떤 문제가 있고 우리가 그런 현실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에 대해 얘기 해야할. 저 발언은 쉽게 보면 맞는 듯 보여도 교육자가 자라나는 애들에게 마땅히 바뀌어야 할 현실에 대한 개선 방법이 아닌 굴복만 가르치는 꼴임. 교육자가 취해야 할 태도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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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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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좀그렇다 |
공적인 장소에서 교장이 아이들에게 할말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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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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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칼 |
저나이땐 큰 꿈을 가지라고 독려해야지ㅠㅠ... 되려 큰꿈을 갖고, 집안 형편이 어려우면 현실적으로 진지하게 생각해본뒤에 지금부터라도 악착같이 하면서 사세요. 세상은 어렵지만 아직은 자수성가 할 수 있는 세상입니다. 다만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세요. 이런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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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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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마스터 |
살아보니 틀린말은 아닌데, 대상이 완전 틀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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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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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또적인힘으로 |
난 인간예찬을 부르짖거나 긍정적인 말만 해야한다고 남을 몰아붙이는 씹1선비가 아니다. 굉장히 회의적, 냉소적으로 짜게 식은 눈으로 세상을 보는 닳고 닳은 사람이다. 그렇기에 오히려 저 교장은 한마디로 병1신새끼다 라고 내뱉어줄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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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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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도모 |
저런게 교장이랍시고 앉아있어도 되는거냐? 그럼 "난 어차피 뭘해도 태생이 안될 놈이니 대충 알바나 하자 노력은 무슨... 저축은 무슨 애초에 쥐고 태어난것도 없는데 티끌모아 티끌이지.. 연애 결혼은 무슨 나같은 놈이나 하나 더 만드는거지" 이런 마인드를 학교에서부터 만들자 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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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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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거국다닌다 |
ㅈㄴ 잘못된거짘ㅋ 그럼 지금까지 밑바닥 부터 올라온 사람들은 뭔데? 그렇게 올라갈 수 있는 사람들도 저런 말 들으면 주저앉고 싶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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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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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 |
저 이야기를 듣고 포기한 애들중에 엄청난 재능이 있는 친구가 있었다면 어쩌려고 ㅋㅋㅋ 보통은 형편(돈이됐든 다른 사정이 있든)상 한계가 있고 그걸 감안해서 해야하는게 맞긴한데 그렇다면 다들 너무 뻔한 삶을 살아가지 않을까? 태어난 그 사정 그대로 자라서 거기에만 맞는 뻔한 직업을 갖고 살아야 되는거야? 꿈은 알아서 꾸는거고 그걸 목표로 할지 말지도 본인이 자라면서 결정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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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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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치펀치 |
통계적으로 보면 맞는 말이지. 근데 그중에서도 개천에서 용나는 케이스가 있기 마련인데 그런 가능성을 품은 아이들이 저 말한마디에 꺾여버릴 수도 있는건데 거기에 대해 교육자로서 책임을 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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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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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좀비 |
굳이 말안해도 살면서 스스로 깨닫는건데. 선생이라는 작자 입에서 나올만한 소리는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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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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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121 |
이게 뉴스에 나올 정도인지 또 옳다그르다고 서로 싸울 문제인지 전혀 모르겠다 중학생때 교장선생님 훈화말씀 한줄이라도 기억나는 사람 있나 학생때 교장 위엄은 주임이나 담임,지도교사보다 없음 혹 저걸 받아들인다고해도 애들을 좌절시키는건 현실적인 벽이지 교장 훈화말씀이 아닐 거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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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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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면수심의붓아버지 |
저것도 문제지만 안되는거 된다고 희망고문하는것도 문제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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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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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만장 |
개인이 혼자 생각할순 있는데 입밖으로 내는순간 책임질 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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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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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쫀득찹쌀떡 |
교장이 아니라 친형이 말했다면 이해했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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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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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거세게반대라스 |
좌절은 성인되서 세상을 겪고 현실의 벽에 부딛혀보고 실패한후 겪어도 늦지않음 저 말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미리 심어주는꼴이라 저 말그대로 받아들이면 어떤것도 시도하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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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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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거세게반대라스 |
10년살았던 100년살았던 그래봐야 본인의 인생밖에 살아보지 못했으면서 남의 인생에 이래라 저래라 훈수두는것만큼 오만방자한건 없다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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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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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좋네요 |
너는 누구 가르킬 생각하지마렴 꼴받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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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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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었던대학 |
형편에 맞게 꿈을 가지라고 하는 말은, 어려운 아이들에게 '너는 이만큼만 생각할 수 있어'라고 한계를 만들어주는 격이라고 생각한다. 근데 그건 그 아이가 살아가다가 어쩔 수 없이 충분히 어느정도 받아들이게 되는 영역일 수 있고, 그 말을 미리 듣는다고 해서 그 때의 속상함이 위로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어떤 형편이 얼마만큼의 꿈을 갖고 살아야 하는지를 객관적으로 말할 수 있나? 그렇지가 않기 때문에, 내가 내 나름대로 눈을 낮췄다고 해도 좌절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근데 아직 가능성도 많고 도전해볼 수 있는 젊음도 있는 중학생들에게 저렇게 말하는 건 교육자를 떠나 사람으로서도 도리 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현실을 다 살아보니 그렇더라, 너는 내 말을 들어'라는 류의 말을 하기 전에는, 듣는 사람이 정말 그 조언을 원하고 필요로 하는가를 고려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실적으로 진짜 어려운 학생들은 꿈을 갖기도 쉽지 않다. 가지라고 열심히 상담해도 '저는 이런데요 뭐' 하고 포기해 버리기 일쑤다. 근데 그 환경을 딛고도 꿈을 가져봤을 학생들에게 저렇게 말하는 건 너무나 잔인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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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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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토링 |
나도 지금 부딪히면서 배우는 것들 누군가 그 전에 말해줬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하긴 해 근데 아무리 어려도 20~21이지. 어릴 수록 시야가 좁다. 그래서 어른들이 맞는 말 해줘도 그 범위까지 볼 수가 없어 결국 잘못 해석하게 됨 그리고 순수하고 순진하기에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는 걸 어릴 때부터 빼았는 건 범죄라고 생각한다 우리만 하더라도 어릴 때로 돌아가고 싶잖아. 그 추억을 박탈 시키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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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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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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